북한 부동산 투자 정보

북한은 1946년부터 모든 토지를 국가 또는 협동단체 소유로 귀속시켰습니다.
그리고 북한 사람들은 집을 법적으로 소유는 할 수 있지만, 개인이 집을 건설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로 주택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9년부터는 주택법을 제정하여 원칙상 토지와 부동산 재산권은 모두 국가에 귀속 되며, 주택은 국가가 일괄 건축,보수 하여 국민들에게 나눠주고 국민은 사용권만 갖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북한에도 개방의 바람이 불면서, 북한에서도 제한적으로나마 부동산 매매를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한테 적용되는건 좀 다른데요, 외국인은 50년까지 토지 임대권을 인정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나는 나라가 하나 있을겁니다. 바로 베트남 입니다. 외국인이 토지를 영구적으로 소유하는것을 불가능하게 만들긴하나, 거주,투자는 가능하게 만드는거죠.

북한의 부동산 시세도 알려 드리려 합니다.
(출처 : KOTRA)


평양의 아파트는 ㎡당 5000~8000위안 정도 합니다. (현재 환율로 약 80~130만원) 또한 고급 별장의 경우에는 ㎡당 8000달러까지 하기도 한다네요. (현재 환율 기준 900만원)

신의주는 중국 국경과 맞닿아 있어 북한 내에서는 경제적으로 가장 발달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주택 매매 가격이 ㎡당 5000위안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한국은 수도가 경제적으로 가장 발달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들도 많습니다. (예 : 미국, 베트남)

남포는 대동강의 하류지역에 위치한 제조업 기지이자 평양과 인접한 도시이지만, 상대적으로 고급 아파트가 부족하여 희소성으로 인해 주택 매매 가격이 ㎡당 3500~ 6000위안에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57만원~100만원)

개성은 평양 다음으로 가는 큰 도시이자 선전 경제특구와(외국 자본과 기술을 도입해내기 위해 만든  특구)도 비슷한 성격의 경제 특급시로, 경제적 여건이 비교적 여유롭고 주택도 많아 ㎡ 당2300~4000 위안이라는 낮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국가라면, 이런 도시의 부동산 시세가 더 훨씬 더 비쌀텐데 저는 이해가 좀 안가네요.

청진과 나선은 항구도시라 해운과 관련한 서비스업이 발전했으나, 핵 실험장과 가까워 ㎡ 당 1000위안에 형성 되어 있습니다. 방사능 유출로 인한 증상이 발견되기도 했던 지역이라,아무래도 투자로는 적합한 도시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 지역은 개방이 될 수록 방사능 문제가 커질거라고 예상 됩니다.

그 외의 시골 도시들은 훨씬 낮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단둥의 부동산 시장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의 개혁 개방이 이루어 질수록 부동산의 가치도 오를테고요.

이미 북한의 부동산은 급등중입니다.


리스크가 있다면,

남,북 관계가 다시 냉각 될 수 있다는 점.
북한의 국제 신뢰도가 신용불량 수준이라는 점. (대외 채권마저 장기 연체중임)
부동산 거래 수수료가 높다는 점.
사기를 당해도 마땅히 호소할곳이 없다는 점.
정보를 얻을곳이 마땅히 없다는 점.
북한 부동산을 구입 할 수 있는 공식적인 채널이 없다는 점 입니다.

제 게시글을 잘 참고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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